아날리 도밍고는 25년간 가사도우미로 일하고 있다. 
토론토에서 살고있는 20만명의 필리핀 사람 가운데 하나인 그녀의 이야기는 매우 전형적이다.
그녀는 젊은 나이에 저축 한 푼 없이 캐나다로 이주해 왔고, 
정식 교육도 받지 못했으며 자신을 받아들여 준 국가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 없었다. 
아날리는 아주 열심히 일했고, 자신과 가족의 삶을 건사할 정도로 자수성가할 수 있었다. 
10년 전, 그녀는 멋지게도 필리핀에 집을 구입할 수 있었다. 
지난 300개월에 걸쳐 필리핀의 가족들에게 돈을 꼬박꼬박 송금했고, 
저축한 돈을 찾아 계약금을 지불했다. 
아날리가 많은 돈을 송금한 덕분에 지금 70세인 어머니는 마닐라에서 집을 구입할 수 있었다.
아날리는 친절하게도 송금 일자에 그녀의 송금 과정을 취재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었다. 
금요일 오후, 아날리는 사장이 손수 서명한 수표를 가지고 근처 은행 지점을 찾는데 15분이 소요되었다. 
창구 직원을 대면하기까지는 5분이 더 걸렸다. 
수표를 입금한 다음, 아날리는 200캐나다달러를 인출했다.
그녀는 현금을 손에 쥐고 버스를 타기 위해 한블록을 걸어갔다.
버스를 타고 그녀가 집의 반대 방향으로 3킬로미터 정도를 더 가서 내린 곳은 우범 지대였다. 
그녀는 네 블록을 더 걸어가 '금융 기관'에 도착해 돈을 송금했다. 
여기는 바로 토론토 성 제임스 타운의 주거 단지 아래쪽에 있는 '아이레미트'의 창구다.
성 제임스 타운은 캐나다에서 가장 가난하고 위험하기로 악명 높은 곳이다. 
'아이레미트'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는 은행계좌가 없으므로, 
이 회사는 수표 현금 교환과 같은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날리는 서류를 작성하고 열심히 번 돈을 송금했다. 
이러한 작업을 수백 번도 넘게 진행했을 것이다. 
아날리는 200달러를 송금하기 위해 10달러의 고정 수수료를 지급했다. 
필리핀에서는 70세의 어머니가 마찬가지로 힘들고 우스꽝스러운 여정을 거쳐 돈을 찾아야 한다. 
물론 어머니는 은행에 가기까지 3~4일을 기다려야 한다. 
이는 이 절차가 완료되기까지 걸리는 평균적인 시간이다. 
아날리는 버스 정류장으로 돌아가서 버스, 지하철, 버스를 갈아타고 한 시간 후에 집으로 돌아왔다.
송금에 소요되는 비용은 송금액의 5퍼센트에 해당하는 10달러다. 
게다가 1~2퍼센트의 환전 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 
총 7퍼센트를 부담해야 하며, 국제적 평균치인 7.68퍼센트에 비하면 살짝 저렴한 편이다.
둘다 은행의 고객이면서 이러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은 우스꽝스럽고 기이한 일이다. 
실제적인 총비용은 현금으로 들어가는 비용을 초과한다. 
예컨대, 아날리가 두 시간 일을 못해 소요된 기회비용은 40달러다. 
게다가 그녀는 밤이 되기 전에 우범 지대에 들려야 하므로 일찍 일을 마치고 나와야 했다. 
마닐라에 살고 있는 70대의 어머니가 돈을 찾기 위해 집을 나서는 것 또한 만만한 일이 아니다. 
송금 비용 10달러는 아날리에게 하찮은 액수가 아니며, 어머니는 말할 필요도 없다. 
캐나다에서는 10달러로 한 끼 식사와 한 번의 버스 요금을 해결할 수 있고, 
마닐라에서는 일주일 치 장을 볼 수 있다. 
아날리가 평생에 걸쳐 웨스턴 유니언과 같은 중개기관에 떼인 송금 비용은 무려 수천 달러다. 
전 세계적으로 부과되는 송금 비용은 매월 380억 달러에 이른다.
이역만리에서 본국으로 송금하는 행위는 전 세계의 디아스포라를 하나로 이어 준다. 
디아스포라는 지구 곳곳에 퍼져 있지만 
본국의 문화와 정체성을 버리지 않은 사람들의 글로벌 커뮤니티다.
오늘날의 디아스포라들은 전 지구적인 문제를 풀어 줄 수 있다. 
해외 송금은 개발도상국의 자본 유입 가운데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며, 
이 세상에서 가장 취약한 계층들의 삶의 질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해외 송금이 국가 경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핵심 요소다. 
예컨대, 아이티에서는 해외 송금이 GDP의 20퍼센트를 차지한다.
IMF에 따르면, 
해외 송금을 수령하는 내국인들은 이 돈을 
식품, 의복, 의약품, 주거 등 생활필수품에 소비한다. 
말하자면 해외 송금은 
"달리 불가능한 높은 수준의 소비를 이끌어 수많은 사람을 빈곤으로부터 해방시킨다”
개발도상국으로 유입되는 해외 송금 액은 해외 원조에 비해 서너배 많다
해외 송금이 개발도상국의 빈곤층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은 잘 알려져 있다.
이처럼 엄청난 경제적 영향에도 불구하고 막대한 송금 비용이 들어간다. 
송금 비용이 송금액의 20퍼센트 후반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캐나다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해외 송금이 유입되는 국가다. 
인구 및 경제 규모에서 1등을 자랑하는 온타리오 주에서는 360만 명이 이민자로 살고 있다. 
이들은 매년 수십 억 달러를 해외에 송금한다.
아날리의 이야기는 캐나다의 전형적인 사례를 대변하므로 주목할 가치가 있다.
토론토의 두페린 몰Dufferin Mall을 생각해 보라. 
이 쇼핑몰에는 고객들의 차량이 꾸준히 들어온다. 
따라서 캐나다나 미국의 여느 쇼핑센터로 착각하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5시만 되면 아주 다른 일들이 벌어진다. 
손에 수표를 든 수많은 이민자가 쇼핑몰로 내려와 
각종 은행 지점에 들어가서 본국의 가족들에게 돈을 송금한다. 
환전 업소나 웨스턴 유니언의 지점들은 
편의점, 바, 식당에 우후죽 순으로 들어서 송금을 처리해 준다.
아이들을 데리고 버스, 노면 전차, 지하철을 오랜 시간 타면 녹초가 되기 마련이다. 
필리핀 토착어, 광둥어, 스페인어, 펀자브어, 타밀어, 아랍어, 폴란드어 등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어렵게 번 돈을 집에 보내기 위해 쇼핑몰을 찾아 길게 줄을 선다. 
최근에는 줄을 선 사람들이 휴대전화를 들고 
토론토나 외국에 사는 친구와 가족에게 
왓스앱이나 스카이프로 메시지를 보내고, 
게임을 하거나 비디오를 시청한다.

이 돈이 목적지에 도달하려면 몇 주씩 걸리고, 
목적지에서 돈을 찾아가려면 송금 과정과 마찬가지로 
더디고 지루한 과정을 거쳐야한다.
과연 무엇이 잘못된 걸까? 
모든 것이 엉망진창이다.
단, 여기에서 한가지 긍정적인 측면을 주목해 보자. 
기억하라. 
줄 서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캐나다 또한 스마트폰이 널리보급되었고,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보급률은 늘어나고 있다. 
캐나다 국민의 73퍼센트가 스마트폰을 보유하며, 
토론토 주민의 보급 비율은 훨씬 높을 것이 확실하다. 
캐나다는 무선망 인프라가 가장 우수한 국가로 손꼽힌다. 
대부분의 캐나다인은 스마트폰을 소유할 뿐 아니라
(충분히 슈퍼컴퓨터로 작동할 수 있다) 
20년 전 공상 과학 영화에서나 가능해 보였던 방식으로 
모바일 웹의 힘을 활용할 수 있다. 
이 사람들은 손가락 하나로 처리할 수 있는 일을 
왜 수십 년 전과 마찬가지로 창구에서 일을 보기 위해 줄을 선 것일까? 
달러는 HD 동영상보다 데이터 량이 훨 씬 적다. 
실제로 스카이프에서 동영상을 보려면 
초당 500킬로비트를 소모한다.
반면 1비트코인을 보내려면 500비트가 필요하다. 
스카이프로 1초 길이의 동영상을 보는 데 필요한 
데이터의 1000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
중개인으로 활동하던 제삼자들을 끊어 내고, 
전체 프로세스를 현저히 단순화하면서 
블록체인을 통한 즉각적이고 매끄러운 결제가 가능해진다. 
따라서 사람들은 한 시간씩 줄을 서거나, 
멀리 가거나, 돈을 보내기 위해 밤에 가슴을 졸이며 
우범 지대로 들어설 필요가 없어진다.
오늘날, 수많은 기업과 조직이 비트코인 프로토콜을 활용해 송금 비용을 낮추고 있다. 
그들의 목적은 수십억 달러를 세계 극빈층에게 나눠주는 것이다. 
그들만의 지위와 세습 구조를 이용해 
독점 경제를 구축하려는 소수의 기업들이 이러한 산업을 통제해 왔다. 
하지만 그들은 이러한 기술의 위험성을 알고서 겁을 먹기도 한다.
딜로이트의 암호화폐 부문을 이끄는 에릭 피시니에 따르면, 
결제 서비스에 종사하는 기업들은 
"블록체인이 미칠 영향에 잔뜩 긴장하고 있다. 
웨스턴 유니언, 머니그램 아이레미트 등은 비즈니스 모델이 붕괴할까 봐 노심초사다”
그도 그럴 것이, 
자신의 자리를 차지할 새롭고 파괴력 있는 회사들이 나타날 것이기 때문이다.

루크, 내 친구, 젊은 아날리는 어떻게 할까? 

전 세계 빈곤층을 위한 블록체인 결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에는 
두 가지 장애물이 버티고 있다. 
첫째, 돈을 보내는 사람들 다수는 현금으로 급여를 수령하며, 
돈을 받는 사람들 또한 현금 기반의 경제 환경에서 살아간다. 
둘째,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가리지 않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블록체인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지식과 수단을 갖추지 못했다. 
선진국에서 스마트 월렛에 가치를 이전하고, 
마닐라, 포트드프랑스, 라고스의 가두 상인들이 
디지털 결제를 수락하는 현실이 도래하면 현금은 사라질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현금이 필요하다. 
웨스턴 유니언은 이 사실을 잘 알고 있기에, 
지금도 전 세계적으로 50만 곳의 대리점을 유지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송금액을 현금으로 바꾸려한다면, 
선택지가 제한된다.
웨스턴 유니언에 지점이 한 개뿐이라면 아무런 쓸모가 없다. 
웨스턴 유니언이 몇 십 년간 독점적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네트워크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흠이 없고 사용하기 쉬운 '킬러 앱' 기술을 갖춘 회사는 거의 등장 하지 않았다.
아브라 Abra와 같은 회사를 예로 들어 보자. 
아브라라는 이름을 들으면 소규모 카다브라 Cadabra(아마존 초기이름)가 떠오를 수 있다. 
실제로 이 회사는 그러한 명성에 맞게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다. 
아브라는 비트코린 블록체인상의 글로벌 디지털 자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아브라의 목표는 모든 스마트폰을 창구 직원으로 전환해 
네트워크의 다른 구성원을 상대로 현금을 송금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해결책이 아날리의 송금 과정을 개선했는지 시험해 보고 싶었다.
아날리와 그녀의 노모는 각각 자신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앱을 내려받아 설치했다. 
아날리의 통장 잔고는 캐나다달러로 저장되어 있었다. 
아날리는 어머니에게 송금을 시도했다. 
어머니는 거의 즉시 폐소로 송금을 받았다. 
여기에서 아날리의 어머니는 스마트폰에 페소로 가치를 저장하고, 
아브라를 결제 시스템으로 받아들이는 다수의 상인들과 거래할 새로운 옵션이 생겨났다. 
아브라는 결제 메커니즘과 새로운 가치 저장 수단을 통해 
기존 은행의 핵심 역할 두 가지를 효과적으로 대체하고 있다. 
이것 자체만으로도 아주 혁신적인 발상이나, 
재미있는 사실 하나를 빠뜨릴 수 없다. 
어머니가 원하는 것은 현금이다. 
어머니는 현금으로 임대료를 지급하고, 
식품을 구입하고, 거의 모든 비용을 지불한다. 
그녀는 앱을 구동해 인근 네 블록 안에 
네 명의 아브라 사용자가 있다는 것을 감지한다. 
그녀는 네 명 모두에게 메시지를 전송해 자신의 디지털 페소를 
얼마의 현금으로 바꿔 줄 수 있는지 확인한다. 
메시지를 받은 네 명은 얼마에 바꿔 줄지 '입찰'을 개시한다.
한 사람은 3퍼센트, 한 사람은 2퍼센트, 다른 두 사람은 1.5퍼센트로 제안한다.
어머니는 2퍼센트를 제안하는 사람과 거래하기로 마음먹는다.
수수료가 제일 낮지는 않아도 그 사람에 대한 평판이 5개이기 때이다. 
두 사람은 어머니가 집에 가는 길 중간에서 만나기로 약속한다. 
두 사람은 디지털 페소와 현금을 교환하며 수수료 계산을 마친 다음,
각자 갈 길로 나아간다. 
아브라는 이 거래의 대가로 25BP의 수수료를 가져간다.
돈이 토론토를 떠나 필리핀에서 현금으로 교환되기까지, 
한 시간이 채 걸리지 않고 
수수료는 외환 거래와 거래 수수료를 합해 25BP에 불과하다. 
웨스턴 유니언을 통해 거래하려면 7~8개의 중개자
(관련 은행, 은행 지점, 웨스턴 유니언, 창구 직원 등)가 필요한 반면, 
아브라에서는 당사 자 두 명과 아브라 플랫폼만이 필요하다. 
“아, 이제야 알겠어요. 정말 대단하네요!” 
아날리는 이렇게 경탄했다.
아브라가 전 세계적으로 확장하려면 두 가지 난점을 해결해야 한다. 
우선, 서비스의 편이성을 향상하려면 대규모 제공자가 필요하다. 
아날리의 어머니는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제공자가 30킬로미터 밖에 있다면 
이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아브라 또한 이 사실을 잘 알고 있다.
마지막으로 집계한 필리핀의 앱 사용자는 수만 명이다. 
이들은 여건이 무르익으면 거래를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다.
둘째, 이 모델은 제공자와 소비자가  
전자화폐와 현금의 교환 약정을 지킨다는 가정하에 수립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측면은 크게 우려 할 필요가 없다. 
에어비앤비, 렌딩 클럽Lending Club, 집카와 같은 비즈니스를 보면 
개인들이 서로를 믿지 못한다는 미신을 타파할 수 있다. 
실제로 아브라의 CEO 빌 바히트Bill Barhyd는 
이른바 공유 경제 기업들의 숫자가 폭증하는 현실을 볼 때 
이러한 우려는 별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사람들은 기관보다는 서로서로를 더욱 쉽게 신뢰합니다"
스마트폰이 이 모든 것의 열쇠다. 
스마트폰으로 아파트나 차를 대여하고, 
누군가를 어디에 태워다 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자체가 ATM 기기로 활용될 수 있다. 
바히트는 이렇게 말했다. 
“공유 경제 모델에서 기꺼이 시도하는 것들을, 
금전에 대해 시도하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 놀랍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P2P 금전 대여는 예외인 것 같 습니다.” 
그는 이렇게 덧붙인다. 
“당신들이 아브라를 믿는 것보다 당신들 서로를 믿는 것이 
우리에게는 더욱 중요합니다. 
당신들이 서로를 믿으면 아브라를 알게 되고, 
아브라를 좋아하게 되고, 
더 나은 환경을 경험하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 결과 언젠가는 플랫폼을 신뢰하게 된다.
아브라는 송금 애플리케이션이라기보다는 
가치 교환을 위한 새로운 글로벌 플랫폼이며, 
신뢰하기 어려운 분산식 블록체인 네트워크, 
스마트폰 기술의 위력, 
네트워크상에서 피어들을 신뢰하고 싶은 
인간의 성향을 공평하게 결합한다. 
사용자들은 기존 화폐로 가치를 저장할 수 있고, 
네트워크를 통해 가치를 전송할 수 있으며 
확대를 거듭하는 상인들의 네트워크상에서 대금을 지불할 수도 있다.
이로써 아브라는 웨스턴 유니언뿐 아니라 
비자와 같은 신용카드 네트워크로도 작동하게된다.
바히트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웨스턴 유니언식 거래를 위한 결제 체계와 
비자식 거래를 위한 결제 체게는 완전히 다르다. 
하지만 개인 대 상인의 결제, 개인 대 개인의 결제를 위해 사용되는 
아브라식 거래를 위한 결제 체계는 완전히 똑같다.
(...) 
우리는 국내 및 해외에서 작동할 수 있는 단일한 해결책을 찾았다. 
이는 처음으로 개인 대 개인, 개인 대 상인의 결제 모두에서 사용될 수 있다.'

아브라는 마침내 글로벌 대기업으로 성장해 
세계 최대 금융 기관들을 위협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당장은 중요한 글로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간단하고도 우아한 해결책일 뿐이다. 
이듬해의 해외 송금액 합계가 5천 억 달러 후반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되는 상황에서, 
이 시장은 결코 무시해도 좋은 시장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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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블록체인혁명-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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